체성분 분석 분야의 글로벌 선두 브랜드인 인바디(InBody)는 정밀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헬스케어 브랜드입니다. 한국 시장에서 확고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한 인바디는, 이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 내 존재감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인바디는 경쟁이 치열한 아마존 내 헬스&웰니스 카테고리로의 진출을 결정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고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과 아마존 플랫폼에 대한 전문성이 필수적이었고, 이를 위해 인바디는 디스럽트(DISRUPT)와 협력했습니다. 인바디는 디스럽트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제고, 광고 성과 최적화, 그리고 아마존 전반의 퍼포먼스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안정적인 기반을 함께 구축했습니다.
Phase 1
시장 조사 및 광고 캠페인 전략 수립
첫 번째 단계에서는 인바디의 아마존 광고 계정을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다수의 자동 캠페인에 의존하고 있었으며, 일부 캠페인은 food scale과 같이 인바디 제품과 무관한 키워드를 타깃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캠페인 간 타깃이 중복되어 광고 효율이 저하되고, 이는 ROAS(광고수익률)와 전반적인 광고 성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스럽트는 시장 및 키워드에 대한 종합적인 리서치를 기반으로 광고 구조를 전면 재정비했습니다. 인바디 제품은 아마존 내 경쟁 제품 대비 높은 가격대에 포지셔닝되어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노출을 늘리기보다는 구매 의도가 높은 고객을 정밀하게 타겟팅하는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광고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전환 중심 키워드에 집중된 고효율 PPC 캠페인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Phase 2
상품 리스팅 페이지 리뉴얼
인바디의 아마존 상품 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여 브랜드 신뢰도 강화와 전환율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기존 페이지는 기술적인 문장이 지나치게 많고, 시각적으로 복잡하며, 브랜드의 톤앤매너가 일관되지 않아 인바디의 핵심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디스럽트는 복잡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풀어내는 콘텐츠 전략을 새롭게 수립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비주얼을 도입하고, 기존의 복잡한 기술 정보들이 담긴 메시지를 정제하여 인바디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리뷰 분석을 통해 반복적으로 나타난 사용자 오해를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각적 가이드와 사용 팁 콘텐츠를 추가하여 제품 이해도를 높이면서 고객 불만 요소를 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환경 중심의 직관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가독성과 몰입도를 강화함으로써, 아마존 내 프리미엄 헬스테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Phase 3
아마존 PPC 광고 최적화
인바디의 아마존 광고 성과를 장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광고 최적화와 테스트 중심의 전략을 실행했습니다. 시장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며 캠페인 구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성과가 높은 키워드와 광고 유형 중심으로 예산을 재배분했습니다.
또한 경쟁사 분석을 기반으로 ASIN 타겟팅 전략을 정교화하여, 인바디 브랜드를 인지하지 못한 잠재 고객층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면서도 전환 효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결과, 인바디는 전체 ROAS 22% 상승, 광고 ROAS 20% 상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디스럽트의 지속적인 최적화와 전략적 운영을 통해 인바디는 아마존에서의 브랜드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Phase 1
캠페인 전략 수립
디스럽트는 인바디를 위한 풀 퍼널 구글 광고 전략을 설계했습니다. 이번 전략의 핵심 목표는 아마존 기반 매출 증대와 광고 수익률(ROAS) 극대화였고, 이를 위한 전략은 다음 두 가지 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새 구글 광고 계정을 생성하고, 아마존 전환 추적 링크(Amazon Attribution)를 적용하여 모든 전환과 성과 지표를 정확히 모니터링했습니다. 또한 캠페인 기획은 프라임데이, 노동절, 백투스쿨,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등의 주요 시즌별 판매 이벤트에 맞춰 수익 기회를 극대화하도록 진행되었습니다.
Phase 2
키워드 조사 및 캠페인 구조 설계
디스럽트는 아마존 검색 데이터, 경쟁사 분석, 브랜드 방어 인사이트를 활용해 전환 의도가 높은 퍼널 마케팅(TOFU·BOFU) 키워드를 도출했습니다.
퍼널 상단(TOFU) 캠페인은 타겟층과 연계된 탐색형 검색어 중심으로 캠페인을 설계해, 관련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트래픽을 최소화 했습니다. 퍼널 하단(BOFU) 캠페인은 구매 직전 단계의 브랜드 검색어 중심으로 캠페인을 설계해, 효율적인 아마존 매출 창출 및 시장 점유율 방어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캠페인과 광고 그룹 구조는 키워드 의도, 퍼널 단계, 캠페인 목표를 일치시키면서 광고 적합성, 클릭률(CTR), 전환 효율성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Phase 3
캠페인 실행 및 최적화
우선 퍼널 하단(BOFU) 캠페인을 실행한 뒤 퍼널 상단(TOFU) 캠페인을 론칭하여, 즉시 구매 가능 고객 트래픽 확보와 잠재 고객 인지도 확산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캠페인을 실행한 후에는 일일 예산, 클릭당 비용(CPC), 검색어, 성과 지표를 모니터링하며 실시간 데이터와 시즌 트렌드에 따라 입찰가와 예산을 조정했습니다. 최적화의 주요 초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접근법으로, 시즌별 판매 기간 동안 캠페인의 효율성과 매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Phase 1
현황 분석 및 리서치
리디자인에 앞서, 먼저 인바디의 기존 쇼피파이 웹사이트에 대한 심층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이전 디자인은 브랜드 스토리텔링이 부족했고, 인바디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종종 단순한 제품 목록 페이지로 바로 이동했는데, 이는 웰니스 브랜드를 경험하고 있다기보다는 카탈로그를 보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에 정성적 분석과 히트맵 리뷰를 통해 아래와 같은 주요 문제점을 도출했습니다.
리디자인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고객의 욕구, 불편, 우려를 분석하여 정확도 기대, 사용성, 가격 정당화까지 고려한 사용자 경험 전략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Phase 2
디자인 전략 수립 및 구현
이번 리디자인의 핵심 목표는 인바디의 웹사이트를 단순한 제품 디렉토리에서 벗어나 브랜드 경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재탄생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기존 웹사이트에서 사용자는 정적인 컬렉션 페이지 중심으로 움직였고, 제품 페이지는 텍스트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중요한 정보가 설명 탭 안에 묻혀 있었습니다. 리디자인 후에는 각 페이지가 기술력, 라이프스타일, 신뢰성을 결합한 시각적 스토리텔링 여정을 전달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홈페이지는 H30 체중계를 보여주는 대형 시네마틱 배너로 시작하여 브랜드를 현대적인 고성능의 이미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아래에는 라이프스타일 이미지를 배치해 제품을 실생활에 접목시켜, 과학적 신뢰성과 목표 지향적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켰습니다. 하단에는 기능 아이콘과 비교표를 통해 인바디의 독보적 장점을 명확히 보여주고, Texas A&M, Walmart, ESPN 등과의 브랜드 제휴를 통해 신뢰와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제품 페이지도 완전히 재구성했습니다. 이전에는 긴 텍스트 안에 기능 정보가 묶여 있었지만, 이제는 이미지 모듈, 인포그래픽, 설명 영상으로 각 기능을 시각화하여 사용자가 스크롤하면서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제품 스토리와 브랜드 비주얼을 통합함으로써, 새 쇼피파이 웹사이트는 인지 단계에서 구매 단계까지 사용자의 여정을 매끄럽게 안내하며 행동 의도를 명확히 유도합니다.
Phase 3
맞춤 개발 및 퍼포먼스 개선
기존 쇼피파이 테마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커스텀 코드 섹션과 전체 구조 개선을 통해 시각적 강화와 전환에 최적화된 경험을 구현했습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다음의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고품질 이미지 통합으로 전체적인 미관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일관된 조명, 균형 잡힌 구성, 통일된 색 보정으로 인바디의 디지털 존재감은 의료 등급의 전문성을 반영하는 세련된 미관을 확보했습니다.
새 비주얼은 단순한 사이트 외관 개선을 넘어 브랜드 가치 상승, 신뢰 강화, 감정적 참여도 향상까지 이끌어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쇼피파이 리디자인은 기술적 안정성, 몰입감 있는 시각 경험, 감정적 설득력을 모두 갖춘 브랜드 생태계를 구축하며, 신뢰성과 전환율을 동시에 강화했습니다.
Phase 1
분석 및 벤치마킹
인바디 콘텐츠 제작의 첫 단계에서는 D2C 채널에서 브랜드의 시각적 방향성과 스토리텔링을 정의하기 위해 폭넓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헬스테크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정확성, 신뢰, 이상적 이미지를 어떻게 전달하는지에 주목했습니다.
경쟁 브랜드와 그들의 우수한 크리에이티브를 분석하여 시장에서의 기회와 약점을 파악했습니다. 조사 결과, 대부분 경쟁사는 기술 데이터에 치중하거나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인바디가 독자적으로 채울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함을 확인했습니다.
이 분석에서 도출된 인사이트는 과학적 신뢰성과 시각적 따뜻함을 결합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의 토대가 되었으며, 기존 인바디 브랜드의 팬과 새롭게 브랜드를 접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공감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Phase 2
기획 및 실행
명확한 크리에이티브 방향이 설정된 뒤, 실제 제작 단계로 넘어가 전략을 구현했습니다. 이번 촬영은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젝트 중 가장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제작 과정 중 하나였습니다.
모든 콘텐츠는 한국에서 제작 및 편집되었으며, 미국 시장에서 기대하는 현대적인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의 기준에 맞춰 세심하게 설계되었으며, 디스럽트는 아트 디렉션, 세트 스타일링, 후반 편집과 리터칭까지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촬영을 통해 확보한 사진과 영상은 쇼피파이, 아마존, 유료 미디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되었습니다. 각 장면은 정확성, 사용 편의성, 현대적 미감을 강조하면서도, 브랜드 카테고리 내 전문성을 보여주는 일관된 시각 톤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 결과, 디스럽트는 인바디의 프리미엄 정체성이 일관되게 보여질 수 있는 진정성이 담긴 이미지와 영상 시리즈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Phase 3
콘텐츠 최적화
촬영 이후에는 콘텐츠 리뷰 및 개선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새 콘텐츠의 참여도와 전환율 데이터를 분석하며 톤, 속도, 시각적 강조점 등을 조정했습니다.
이 과정은 콘텐츠가 항상 동적이고 성과 중심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만들어줬습니다. 각 반복 작업마다 스토리텔링이 더욱 명확해지고, 타겟 고객층의 기대와 더욱 정확히 부합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실행과 지속적 최적화를 병행함으로써, 인바디의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모든 채널에서 브랜드가 시각적으로 소통하는 내부 기준을 새롭게 설정하는 콘텐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